연예계 핫한 뉴스를 '잇슈 연예 브리핑'에서 살펴봤다.

① '파경' 황정음, 사생활 논란 후 첫 공식석상

결혼생활 8년 만에 안타까운 파경을 맞은 배우 황정음이 사생활 논란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나섰다.

지난 27일 드라마 '7인의 부활' 제작발표회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황정음은 다소 긴장한 듯한 표정으로 "우선 저희가 2년 정도 준비하고 정말 온 열정을 다 쏟아부었던 '7인의 부활' 공개를 앞두고 개인적인 일로 배우분들, 드라마 스태프들, 감독님들께 피해가 가지 않을까 죄송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고 싶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연기는 연기 개인적인 일은 개인적인 일이다. 배우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접어두고 본연의 업에 집중을 해야 되고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일이다. 열심히 제 본업에 집중해서 잘 끝마쳤다"라고 덧붙였다.

황정음은 지난달 이혼소송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진 직후 드라마 포스터 촬영을 하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도 연달아 출연하는 등 당당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② '류준열과 열애 인정' 한소희, 2주 만에 SNS 재개

배우 류준열과 열애를 인정하는 과정에서 한바탕 홍역을 치른 한소희가 2주 만에 SNS를 재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소희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화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청초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모습에 팬들은 "역시 본업 복귀한 모습 멋있다", "논란은 잊어버리고 행복하길 바란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한소희는 이미 촬영을 마친 '경성크리처 시즌 2'를 통해 대중을 만날 예정이며 한재림 감독의 신작 영화 '현혹'의 출연도 검토하고 있다.

③ 전혜진 시부상…故 이선균 이어 석 달 만에 ‘비보’

배우 전혜진의 시아버지이자 故 이선균의 아버지가 27일 별세했다.

27일 영화계에 따르면 이선균의 부친은 이날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전혜진은 지난해 12월 남편인 이선균을 먼저 떠나보낸 뒤 3개월 만에 시부상을 당해 더 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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